"편히 잠드소서" 강릉시, 6일 현충일 추념식 거행

윤왕근 기자 2024. 6.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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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오는 6일 경포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이번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초중고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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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6일 경포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이번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초중고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 존립 이유와 애국의 참뜻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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