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개탄스러워요'…초등 3학년 교감 폭행 영상에 누리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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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 선생님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을 가한 3학년 학생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공분을 샀다.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제가 학생일 때는 선생님을 때린다는 발상은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말이죠, "전 체벌 반대주의자이긴 하지만, 제 자식이 저랬다면 눈 돌아가서 때릴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교권이 학생 인권보다 우위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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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 선생님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을 가한 3학년 학생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공분을 샀다.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제가 학생일 때는 선생님을 때린다는 발상은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말이죠, "전 체벌 반대주의자이긴 하지만, 제 자식이 저랬다면 눈 돌아가서 때릴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교권이 학생 인권보다 우위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보통 애가 문제면, 그 가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교감 선생님한테 개XX라 욕할 정도면, 가정에서 양육에 제대로 안 됐다는 얘기죠", "손도 안 닿을 키인데 어떻게 저러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저 교감 선생님이 학생한테 맞는 거 찍어서 여론으로 재판받으려는 생각이었나 보네요. 이런 현실 자체가 너무 슬프다"는 반응을 보여 많은 공감을 샀다.
문제의 3학년 학생이 학교를 무단으로 이탈한 뒤 그의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와 담임 교사를 폭행했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더니, 죄송하다고 할 판에 담임 교사도 폭행하다니, 진짜 개탄스럽다", "그 부모에 그 자식", "자식이 부모를 보고 배운 거네요" 등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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