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놔두고 떠난 고아성 '한국이 싫어서' 8월 본다

손정빈 기자 2024. 6.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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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재 감독 새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오는 8월 공개된다.

2015년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주목 받은 장건재 감독이 연출한 '한국이 싫어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올해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하다.

'한국이 싫어서'는 8월 중 개봉하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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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장건재 감독 새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오는 8월 공개된다. 엔케이컨텐츠는 5일 이렇게 밝히며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강명 작가가 2015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은 20대 후반 직장인 여성 '계나'가 어느 날 갑자기 일을 그만두고 가족과 남자친구까지 한국에 남겨둔 채 뉴질랜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고아성이 계나를 연기했고, 주종혁·김우겸 등이 출연했다.

2015년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주목 받은 장건재 감독이 연출한 '한국이 싫어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올해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하다.

'한국이 싫어서'는 8월 중 개봉하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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