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응급구조 인력 3000명 배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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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응급구조인력 3000명 배출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지난 4일 교내 정보관 응급구조교육센터서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응급구조 인력 양성 산실로 자리잡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인 응급구조교육센터를 일찌감치 개설·운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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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센터 시작 후 2급 응급구조사 양성 50기 만의 성과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응급구조인력 3000명 배출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지난 4일 교내 정보관 응급구조교육센터서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50기 교육생은 75명으로, 이들의 교육이 끝나면 지금까지 누적 교육생은 3000명을 돌파한다.
응급구조교육센터는 지난 1995년 출범, 올해 상반기인 제49기까지 총 29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응급구조 인력 양성 산실로 자리잡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인 응급구조교육센터를 일찌감치 개설·운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학 측은 이 교육센터 운영에서 한발 더 나가 1급 응급구조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고품격의 응급구조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도 신설했다.
이양선 응급구조교육센터장(응급구조과 학과장)은 "구조인력 3000명이라는 숫자의 의미도 크지만 이들 모두가 응급구조사로서 위기 상황에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 또한 적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교육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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