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인프라서비스조합, 시흥유통상가에 '노란충전소' 개통

김성진 기자 2024. 6.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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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이 서울 금천구 시흥유통상가에 소상공인 전용 급속충전소인 노란충전소를 신규 설치했다.

시흥유통상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상가로, 소상공인이 100대가 넘는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다.

노란충전소는 조합이 직접 투자해 설치하고 있다.

조합은 시흥 외에도 서울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와 인천산업유통상가, 수퍼마켓협동조합에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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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6번째부터 최영석 차지인 대표이사, 이용희 시흥유통 이사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황인환 전기차인프라서비스 이사장./사진제공=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이 서울 금천구 시흥유통상가에 소상공인 전용 급속충전소인 노란충전소를 신규 설치했다. 시흥유통상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상가로, 소상공인이 100대가 넘는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다.

노란충전소는 조합이 직접 투자해 설치하고 있다. 요금이 저렴하고 멤버십에 가입하면 △요금 추가 할인 △충전 포인트 적립 △간편 결제 등 혜택이 있다.

조합은 시흥 외에도 서울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와 인천산업유통상가, 수퍼마켓협동조합에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충전소를 늘리고, '노란충전'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충전소들과 제휴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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