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날씨 낮 최고 30도… 강한 햇볕에 더위

대전일보DB

절기 망종(芒種)인 5일 충청권 날씨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이 높아 밤과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16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고 기온은 대전 30도, 세종 29도, 공주 30도, 계룡 29도, 천안 29도, 서산 28도, 당진 28도 등이다.

햇볕이 가장 셀 때인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 전국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는 햇볕을 수십 분만 맞아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다.

충남 등 지역은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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