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사회통합협의회, 이민자 가정을 위한 안보. 출판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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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기동)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4일 이민자 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파주 출판도시를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유나씨는 "오늘 한국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울 출입국 외국인청 관계자분들과 사회통합협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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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기동)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4일 이민자 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파주 출판도시를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민출판사(대표이사:김태창)와 고려투어(대표이사: 이용석)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민자 가족들은 통일전망대에 올라 북한 관산반도를 바라보면서 남북분단의 현실을 실감하고, 통일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통일한국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인근 파주출판도시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를 선도하는 국가산업단지로서 출판도시의 역사를 접했다.
출판산업체험센터에서는 기획부터 글쓰기, 편집, 인쇄, 마케팅에 이르는 출판과정을 견학하면서‘어린 왕자’원고로 책 한 권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유나씨는 “오늘 한국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울 출입국 외국인청 관계자분들과 사회통합협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상업 청장은 “안보체험과 출판체험을 통해 이민자들이 우리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통합협의회는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민간인 협의체로서, 정부 주도 이민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민자들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기업, 교육, 언론, 사회단체 등 32명의 각계 인사들이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사회통합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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