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입 청년 1인 가구 자립 지원…'행복 꾸러미' 사업

유의주 2024. 6.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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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오는 28일까지 천안으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 꾸러미 지원은 전입한 청년 1인 가구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 꾸러미는 1인 가구 청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휴지와 냄비 세트 등 생필품과 청년정책 홍보문으로 구성됐으며, 총 3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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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 포스터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오는 28일까지 천안으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 꾸러미 지원은 전입한 청년 1인 가구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 꾸러미는 1인 가구 청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휴지와 냄비 세트 등 생필품과 청년정책 홍보문으로 구성됐으며, 총 3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전입한 18∼39세 청년 1인 가구다. 신청은 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이 낯선 곳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원활하게 생활해 나갈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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