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가드레일 '쾅' 25t 화물차, 불…2억 재산피해

서주영 기자 2024. 6. 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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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휴게소 진입로 인근에서 A(33)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날 불은 화물차와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태우고 근처 화단으로 옮겨 붙어 소나무 17그루를 그을려 2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만에 꺼졌다.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는 "차선을 변경하다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소방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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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5일 오전 2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휴게소 진입로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5일 오전 2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휴게소 진입로 인근에서 A(33)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날 불은 화물차와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태우고 근처 화단으로 옮겨 붙어 소나무 17그루를 그을려 2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만에 꺼졌다.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는 "차선을 변경하다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소방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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