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루머 법적 대응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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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041510 에스엠)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NCT 쟈니·해찬의 사생활 루머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뒤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오후 증권가 지라시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NCT 해찬, 쟈니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루머가 무차별 유포되면서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한 8만19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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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 종가 대비 3.42% 상승한 8만4700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후 증권가 지라시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NCT 해찬, 쟈니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루머가 무차별 유포되면서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한 8만1900원에 마감했다.
이에 에스엠은 이날 밤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분노했다.
이어 SM은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를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력 대응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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