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모락고·우성고·의왕고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일반계고 3개교(모락고, 우성고, 의왕고)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이 교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경우 인근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 교육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 온라인 학습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일반계고 3개교(모락고, 우성고, 의왕고)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이 교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경우 인근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 교육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 온라인 학습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의왕시는 2023년 3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에서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 지원을 결정했으며, 교당 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교부해 2024년 3월 온라인 학습실 구축을 완료했다.
각 학교에 설치된 온라인 학습실에는 모니터, 전자칠판, 영상장비 등 학습 기자재와 무선통신장비 및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사는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및 온라인 수업 송출 등이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경쟁력 향상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온라인 학습실을 활용하여 우리 시 학생들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서 대체 뭘 하고…" 김희철 '성매매 루머'에 내놓은 해명
- 결국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등 연예인 줄줄이 떠나
- '김건희 명품백 수수' 직전 카톡 공개됐다…김 여사 측근 "시간 내보신대요"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되자 ‘해고·휴업’ 파장…‘사적 제재’ 논란 속 ‘44명 추가 공
- "SM 아이돌이 성매매·마약?"…주가 폭락시킨 루머에 SM "사실 아냐"
- 성병 숨기고 성관계…피해자 감염시킨 20대男 항소심서 감형, 왜?
- "개XX야" 초3이 교감 뺨 수차례 때려…모친도 담임 폭행
- 가수 영탁, '몽골 관광 홍보대사' 첫 행보
- 뉴진스, 美 빌보드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 7위…“5번째 톱10”
- 감사패 받은 김흥국 “한동훈, 전당대회 들이대야 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