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5·6급 신입사원 353명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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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사원(5·6급) 35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 3기 신도시·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 정책사업의 신속한 수행과 청년 일자리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5급 사원 317명, 6급 사원 36명 등 353명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 보호시설 종료아동)의 경우 지난해 서류전형에서 적용되던 가산점(5%)을 필기·면접 전형까지 확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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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사원(5·6급) 35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 3기 신도시·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 정책사업의 신속한 수행과 청년 일자리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5급 사원 317명, 6급 사원 36명 등 353명이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32명, 기술직 221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지만,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의 경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 취업준비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필기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성면접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비율을 법상의무비율(3.8%) 보다 2배 높이기로 했다. 기본자격을 보유한 장애인 전형 응시자는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 보호시설 종료아동)의 경우 지난해 서류전형에서 적용되던 가산점(5%)을 필기·면접 전형까지 확대 적용한다.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 7월14일 필기시험, 8월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주택 공급부터 신도시 조성까지 막중한 정책 수행을 이끌어가는 LH 일원이 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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