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피클볼 챔피언쉽 코리아, 6~9일 안동서 개최

김진호 기자 2024. 6. 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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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피클볼 챔피언쉽 코리아'(2024 WPC) 대회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5일 시에 따르면 WPC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클볼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동에서 처음 열린다.

안동에서는 지난해 안동시피클볼협회가 창립돼 2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피클볼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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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피클볼 챔피언쉽 코리아' 대회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월드 피클볼 챔피언쉽 코리아'(2024 WPC) 대회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5일 시에 따르면 WPC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클볼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동에서 처음 열린다.

해외선수 15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대별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요소가 결합된 종목으로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스포츠다.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다.

쉬운 규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이다.

안동에서는 지난해 안동시피클볼협회가 창립돼 2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클볼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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