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도는 서울 주택거래 시장…‘강동역 SK리더스뷰’ 계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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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시장 통계 수치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분양 단지들도 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고금리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시장 냉각, 원자잿값 인상 등이 공급 하락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신축 단지 공급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면서 "향후 서울은 공급 절벽과 분양가 인상 등이 전망되는 만큼 현재 공급 중인 신축 단지를 노리는 것이 내 집 마련의 좋은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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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10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도 올들어 최대 상승폭으로 54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 1분기 서울 지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121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39건)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준이다.
분위기 반정은 오피스텔 시장도 마찬가지다. KB부동산의 4월 기준 월간 오피스텔 통계를 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3% 올라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거래량도 소폭이지만 증가했다. 1분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6990건으로 지난해 4분기 6764건 대비 226건 늘었다.
서울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는 이유는 신규 공급과 입주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지난해(3만2975가구·부동산R114)보다 21553가구 줄어든 1만1422가구로 조사됐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고금리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시장 냉각, 원자잿값 인상 등이 공급 하락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신축 단지 공급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면서 “향후 서울은 공급 절벽과 분양가 인상 등이 전망되는 만큼 현재 공급 중인 신축 단지를 노리는 것이 내 집 마련의 좋은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는 강동역 인근에서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공급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약자에게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과 함께 계약 축하금, 입주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받을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강동구 일대는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또 천동초와 동신중, 명일동학원가, 강동구립천호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잘갖춰져 있다.
단지 앞에는 강동성심병원이 있고, 길동 복조리시장과 현대백화점, 천호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자산허브천문공원과 길동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 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인근에서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직주근접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고덕비즈밸리의 경우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5000명 이상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케아와 영화관,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세스코를 비롯한 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는 엔지니어링 산업을 기반으로 3D설계, O&M을 접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철 5호선 강동역·길동역, 5·8호선 천호역을 이용할 수 있고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과 8호선 암사역~구리시~별내신도시 구간(올해 준공), 9호선 4단계 연장, GTX D노선(예정)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각 가구 안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냉동고와 김치냉장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 오븐, 침니형 후드, 시스템 에어컨(모든 침실·거실) 등이 완비된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방 벽과 상판, 거실 아트월을 세라믹 타일로 시공하고 중문도 무상으로 설치된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84~99㎡ 378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약 1만5000㎡)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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