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으로 한라산 도로 넘던 쏘나타.. '홀라당'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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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을 이용해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시로 향하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늘(5일) 새벽 0시 55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516도로를 달리던 쏘나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엔진, 차량 내부가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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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사람은 없어.. 660만원 재산피해
대리운전을 이용해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시로 향하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늘(5일) 새벽 0시 55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516도로를 달리던 쏘나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엔진, 차량 내부가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차량 소유자 A 씨는 제주시에서 대리운전을 이용해 서귀포시로 향하던 중 대리운전 기사 B 씨가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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