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코브라골프, 한정판 LIMIT3D 아이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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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IMIT3D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브라골프의 업계를 선도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지난 2020년 골프 업계 최초로 출시한 KING SUPERSPORT-35 퍼터가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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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D 프린팅 퍼터 이후 아이언까지 확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IMIT3D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3D 프린팅 카트리지를 장착하여 헤드 크기 최소화, 최적의 무게 배치 등을 실현한 업계 최초의 상업용 3D 프린티드 아이언이다.
코브라골프의 업계를 선도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지난 2020년 골프 업계 최초로 출시한 KING SUPERSPORT-35 퍼터가 시작이었다. 퍼터 헤드 내부 격자 구조물을 3D 프린팅 기술로 만들어 헤드 중심부의 무게를 줄이고, 이 무게를 가장자리로 재배치하며 관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에는 KING 3D Printed 퍼터 라인업을 추가로 출시하며 진보된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였다.
LIMIT3D 아이언은 컴퓨터 설계 소프트웨어 선두주자 nTop와 코브라골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개발 과정에서 nTop은 아이언 헤드 구조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고 이상적인 크기와 모양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골퍼들이 원하는 콤팩트한 형상에 최대 관용성을 갖춘 헤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
코브라골프 Innovation&AI 담당 부사장 마이크 야글리는 “코브라골프는 지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용하여 더 나은 제품과 성능을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며 “3D 프린팅과 통합된 nTop의 적층 가공(Additive manufacturing) 전산 설계 도구를 사용하여 놀랍고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코브라골프는 기존의 전통적인 아이언 제작방법인 주조와 단조 제작공정으로는 구현이 불가능한 제품을 목표로 했다. 낮은 핸디캡의 골퍼가 원하는 컴팩트한 블레이드의 모양과 타감과, 더 나은 실력을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한 관용성을 한번에 제공하는 아이언 개발이 그것이었다.
코브라골프의 R&D팀은 nTop의 전산 설계 도구를 활용하여 내부질량 분포를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격자 디자인을 테스트했고, 그 결과 외관, 성능, 부드러운 타감에서 기대 이상의 최종 제품이 나와 가장 뛰어난 골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새로운 LIMIT3D 3D 프린터로 제작된 아이언은 전 세계적으로 500세트만 판매되며 국내에는 총 5세트만 출시한다. 아이언 세트에는 1 of 500 각인이 되어 있어 한정판의 의미를 더할 뿐 아니라, 한정판 아이언세트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스페셜 박스에 담겨서 제공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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