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부단장 3명 선임…싱크·레너드·키스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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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올리는 골프 프레지던츠컵 미국 팀의 부단장 라인업이 구성됐다.
4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튜어트 싱크, 저스틴 레너드, 케빈 키스너가 2024 프레지던츠컵의 미국 팀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미국 팀 단장 짐 퓨릭은 "부단장 3명은 모두 선수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어 프레지던츠컵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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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오는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올리는 골프 프레지던츠컵 미국 팀의 부단장 라인업이 구성됐다.
4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튜어트 싱크, 저스틴 레너드, 케빈 키스너가 2024 프레지던츠컵의 미국 팀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에서 각각 12명씩 나서 대결을 펼친다.
올해는 9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퀘벡주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싱크와 레너드, 키스너는 모두 선수로 프레지던츠컵에 여러 차례 참가했다. 그러나 부단장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팀 단장 짐 퓨릭은 "부단장 3명은 모두 선수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어 프레지던츠컵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는 미국이 12승1무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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