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6~9일 국내 최대 여름 정원장터…신품종 700여종도 선봬

박찬수 기자 2024. 6. 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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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장터'는 정원식물의 생산부터 판매,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거래 플랫폼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에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700여 종의 신품종과 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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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부스서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희귀식물 판매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정원장터 홍보 포스터.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정원식물부터 다양한 가드닝 용품까지 한데 모여있어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4년 여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장터’는 정원식물의 생산부터 판매,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거래 플랫폼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원산업 관련 지역농가 및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30여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38개의 판매부스를 통해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희귀식물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원예·묘목 관련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정원식물을 비롯해 화분, 관수자재 등 가드닝 용품도 전시될 계획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에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와 연계해 700여 종의 신품종과 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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