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봉화서 주택·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진호 기자 2024. 6. 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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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경북 예천군과 봉화군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9분께 예천군 유천면 초적리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화재가 났다.

불은 주택 1동(67㎡),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로 창고 1동(233㎡), 비닐하우스(77㎡), 저온저장고, 고추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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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밤 사이 경북 예천군과 봉화군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9분께 예천군 유천면 초적리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화재가 났다.

불은 주택 1동(67㎡),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이어 오후 10시 14분께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일 0시 17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1동(233㎡), 비닐하우스(77㎡), 저온저장고, 고추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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