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노숙인 기초연금 신청 누락”
윤희정 2024. 6. 5. 08:50
[KBS 대구]대구 공공 사회복지시설에서 입소자 기초연금 신청이 누락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노숙인 시설인 '보석마을'과 '희망마을'에서 입소자 10명의 기초연금 3천5백여 만 원이 수개월 간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의 관리부실로 생긴 기초연금 누락 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시설 매점이나 자판기 수익금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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