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오늘(5일) 카이스트서 토크쇼..7년만 컴백 근황 전할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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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대중과 만난다.
지드래곤은 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한다.
이날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이번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토크쇼에서 컴백 등 근황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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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한다.
이날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지드래곤 소속사는 지난달 카이스트와 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토크쇼에서 지드래곤은 AI 등 미래 기술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 이러한 기술을 K팝에 접목하는 K팝- 테크 관련해 대화를 나눈다.
지드래곤의 이번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토크쇼에서 컴백 등 근황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소속사는 지드래곤의 하반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은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당초 지드래곤은 지난해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불가피하게 일정이 미뤄졌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2006년 8월 빅뱅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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