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모노마트, 경기도 서남부 상권 공략 박차…시흥점 신규 오픈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는 '모노마트 시흥점'을 신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모노마트 시흥점은 전국 46번째 직영점이다. 경기도 서남부 교통의 요지인 시흥에 위치하여 근교 외식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이자카야, 주점, 일식, 한식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구비함으로써 시흥을 포함한 부천, 광명 등 경기도 서남부 상권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상권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노마트는 토탈 푸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식자재 구매부터 레시피 개발, 조리교육, 디자인 지원, 메뉴컨설팅 등 자영업 전반에 걸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식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업장 운영을 위해 소스, 어묵, 튀김, 면 등의 해외 직수입 상품들과 간편 조리로 누구나 완성도 높은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스페셜티 원팩(one-pack) 상품을 갖췄다.

특히 스페셜티 원팩 상품은 자영업자를 위한 간편 조리 제품으로 전문 셰프들이 개발해 맛의 차별성과 주방 운영 및 재고 관리, 메뉴 가격 책정 등 전문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식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는 외식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 제품을 핵심 상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흥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지역에서 인기 있는 16개 대표 상품을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태국 직수입 비건 아이스크림 '부오노(BUONO) 모찌 아이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LF푸드 모노마트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지역 상권에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B2B 핵심 고객들과 접점을 강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2O서비스 지원을 통해 외식소상공인들과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모노마트는 상대적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지역 외식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화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식당 운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계절 특수 및 외식 트렌드를 고려한 메뉴 제안을 통해 고객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이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