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 무릎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기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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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2연패 도전에 나선 노박 조코비치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SNS에 "롤랑가로스에서 기권하게 돼 정말 슬프다"며 "어제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해 경기했지만, 아쉽게도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판이 파열돼 팀과 신중한 고민과 협의 끝에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기권으로 조코비치는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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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랑스오픈 2연패 도전에 나선 노박 조코비치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SNS에 "롤랑가로스에서 기권하게 돼 정말 슬프다"며 "어제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해 경기했지만, 아쉽게도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판이 파열돼 팀과 신중한 고민과 협의 끝에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4일 프란치스코 세룬돌로(27위·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3-2(6-1 5-7 3-6 7-5 6-3)로 승리했다. 그러나 3세트가 끝난 뒤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한 뒤 치료를 받았다. 경기 종료 후에는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반월판이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 기권으로 조코비치는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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