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복귀 돕습니다" 아주대병원, 암 생존자 주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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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암생존자와 돌봄 제공자인 가족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암생존자 건강관리 박람회 ▲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센터 서포터즈 양성교육 ▲암생존자 관리 의료진 특강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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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암생존자와 돌봄 제공자인 가족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암생존자 건강관리 박람회 ▲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센터 서포터즈 양성교육 ▲암생존자 관리 의료진 특강 등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아주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박람회'에는 암생존자 건강관리 서비스 관련 협력기관들이 건강 상담부터 암 치료 후 부작용 관련 서비스 및 전시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열었다.
또 국립암센터 및 전국 13개 권역센터 공동 캠페인으로 '아주 특별한 걷기대회 인증숏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클래스를 실시하고 암생존자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함으로써 매일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7일 본관 2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의료봉사 동아리 '아주대학교 힐링핸즈' 소속 봉사자와 협력해 센터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교육도 마련한다.
11일에는 별관 지하 1층 소강당에서 암 치료 후 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센터 연계 활성화를 위한 의료진 대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정승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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