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한 김주형, '특급' 메모리얼 토너먼트 겨냥…임성재·안병훈·김시우 파워랭킹 '톱15'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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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 선수들 중 세계랭킹이 높은 '4인방' 김주형(21), 안병훈(32), 임성재(25), 김시우(28)가 이번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를 전망하는 PGA투어닷컴 파워랭킹 톱15에 임성재(8위), 안병훈(11위), 김시우(13위)의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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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 선수들 중 세계랭킹이 높은 '4인방' 김주형(21), 안병훈(32), 임성재(25), 김시우(28)가 이번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PGA 투어 시그니처'에 걸맞게 '세계 10걸' 중 9명이 출전한다.
올시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김주형은 지난주 RBC 캐나다 오픈 공동 4위로 시즌 첫 톱10을 맛봤고, 그 흐름을 이번주에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를 전망하는 PGA투어닷컴 파워랭킹 톱15에 임성재(8위), 안병훈(11위), 김시우(13위)의 이름이 올랐다.
임성재는 지난달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 찰스 슈왑 챌린지 공동 9위 등 최근의 좋은 성적이 평가됐고, 안병훈은 2018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전력이 언급됐다. 김시우는 지난해 단독 4위를 포함해 최근 4년 연속 이 대회 톱20에 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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