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또 안팔래요?” SD, 화이트삭스 좌완 크로쉐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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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 보강에 나선 모습이다.
'디 어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좌완 선발 가렛 크로쉐(25)에 대한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에 스티브 윌슨, 하이로 이리아르테, 드루 소프, 사무엘 자발라 등 네 명의 선수를 내주고 선발 딜런 시즈를 영입했었다.
샌디에이고가 선발 영입이 시급한 것은 확실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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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 보강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거래했던 상대에 다시 접촉했다는 소식이다.
‘디 어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좌완 선발 가렛 크로쉐(25)에 대한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크로쉐는 다른 팀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투수다. 이번 시즌 선발로 보직을 바꿨는데 결과가 성공적이다.
2024년 1월 기준 3년 28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으로 앞으로 2년 더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수다.
그렇기에 화이트삭스도 그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터. 디 어슬레틱도 ‘양 측이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양 측은 지난 3월 한 차례 트레이드에 합의했었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에 스티브 윌슨, 하이로 이리아르테, 드루 소프, 사무엘 자발라 등 네 명의 선수를 내주고 선발 딜런 시즈를 영입했었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이렇듯 랭킹 중위권 수준의 유망주 여러 명과 즉시 전력감을 묶어 원하는 선수를 바꿔오는 ‘박리다매형’ 트레이드를 즐겨하고 있다.
그러나 크로쉐 영입에도 이같은 전략이 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미 이들은 루이스 아라에즈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영입해오는 과정에서 적지않은 유망주들을 내줬다.
디 어슬레틱도 “파드리스의 유망주 시스템이 이전과 똑같은 매력을 어필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샌디에이고가 선발 영입이 시급한 것은 확실해보인다. 이들은 현재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안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들의 공백을 대체할 확실한 자원이 없는 상황이기에 이들의 선발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모습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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