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젤리 먹고 대마 양성 나온 남매 무혐의..."고의 없어"

김이영 2024. 6. 5.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를 나눠 먹었다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남매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동생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서 태국에서 가져온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를 나눠 먹은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를 나눠 먹었다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남매가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동생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0일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서 태국에서 가져온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를 나눠 먹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남동생이 고통을 호소해 119에 신고했는데, 공동 대응으로 출동한 경찰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남매 모두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여행에 동행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이 다른 젤리를 구매하며 사은품으로 해당 젤리를 받아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