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 가져…서울 청년 창업가 지원

6월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가운데)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맨 오른쪽)를 포함한 넥스트로컬 사업 협력 기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카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진행하는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진행됐다. 역대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선배 창업 기업 홍보 부스 전시와 함께 설아래, 레드로즈빈, 오트릿, 잇밋 등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 중인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 상품 전시가 진행됐다.

롯데카드와 서울특별시는 지난 4월 ‘지역 연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활동 ESG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롯데카드는 현재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에 띵샵 입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ESG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우대 혜택 등을 지원한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현재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해 매출 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 판로 확대 등 다각도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업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