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도로에 놓인 통신주 들이받아···20대 남성 사망

장형임 기자 2024. 6. 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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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에서 오토바이가 통신주와 추돌해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공사 작업으로 도로에 놓여 있던 통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이 도로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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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제공
[서울경제]

영등포구에서 오토바이가 통신주와 추돌해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공사 작업으로 도로에 놓여 있던 통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이 도로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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