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전 사업 고른 성장…"주가 수준 부담스럽지 않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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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며 롯데관광개발이 2분기에도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5일 분석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지난달 카지노 매출이 270억원을 넘어서며 제주 드림타워 개장 이후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목표했던) 영업이익 달성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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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며 롯데관광개발이 2분기에도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지난달 카지노 매출이 270억원을 넘어서며 제주 드림타워 개장 이후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목표했던) 영업이익 달성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 5월까지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72만7000명 수준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이라며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중 개별 관광객 비중이 늘었는데 이는 카지노 VIP 고객들의 제주도 접근이 용이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롯데관광개발은 호텔업과 카지노 부문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다"며 "주가 수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훨씬 높았지만, 업황, 실적, 성장성은 지금이 훨씬 높아 주가 수준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설명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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