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어 후진하던 화물차 철판에 맞아 운전자 1명 사망

김지혜 기자 2024. 6. 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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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중앙선을 넘어 후진하던 화물차 적재물에 맞아 정상 주행하던 소형 트럭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5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한 교량에서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A 씨가 중앙선을 넘어 후진을 하다가 정상 주행 중이던 소형 트럭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소형 트럭 운전자인 40대 B 씨는 화물차 뒤편에 실려있던 철판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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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북면 교량서 화물차와 소형 트럭 충돌
ⓒ News1 DB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에서 중앙선을 넘어 후진하던 화물차 적재물에 맞아 정상 주행하던 소형 트럭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5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한 교량에서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A 씨가 중앙선을 넘어 후진을 하다가 정상 주행 중이던 소형 트럭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소형 트럭 운전자인 40대 B 씨는 화물차 뒤편에 실려있던 철판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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