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빈, 7일 공개 '하이라키' 노정의·이채민과 호흡

권은빈,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권은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 출연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권은빈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하이라키'에 예지 역으로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권은빈은 극 중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의 '하이클래스' 학생 예지 역을 맡는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전한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과 함께 흥미진진한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드라마 '배드파파'를 시작으로 드라마 '어쩌다 가족', '멀리서 푸른 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권은빈. 특히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는 걸크러시 여학생 연보라 역을 소화, 강렬한 액션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품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드러낸 권은빈이 '하이라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하이라키'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