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항공물류 자유무역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조해동 기자 2024. 6. 5.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항공물류 자유무역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화물터미널 운영사 최고관리자, 물류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항공물류 자유무역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화물터미널 운영사 최고관리자, 물류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항공물류 자유무역지역 운영위원회’는 인천공항의 자유무역지역(화물터미널, 물류단지, 첨단복합항공단지) 중 화물터미널 운영사와 물류단지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여 자유무역지역 발전방향과 운영정보를 공유하는 인천공항 항공물류 관련 최고 협력기구이다.

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 투자유치, 국제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세법 등 관계 법률에 대해 특례와 지원을 통하여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 및 무역활동 등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이다.

공사는 최근 중국의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성장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자유무역지역 내 교통 혼잡관리, 환경 개선방안 등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는 △항공물류 실적 및 중점추진사항 공유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자유무역지역 청렴윤리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과 더불어 자유무역지역 내 청렴윤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은"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의 항공물류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