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둘째의 설움 "형 양세형만 학원 보내…난 군인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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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둘째의 설움을 토로했다.
MC 양세형 역시 부모님을 졸라서 컴퓨터와 합기도 학원에 다녔다고.
이를 듣던 MC 양세찬은 "맞다, 형은 보냈다. (그런데) 난 학원에 간 적이 없다"고 반응했다.
이어 "엄마가 형에게는 '꿈이 뭐냐'고 물어보고 합기도 학원도 보내주고 요리 학원도 보내줬다"며 "나한테는 '너는 군인 해야 해'라고 하더라. 직업 군인은 학원 다닐 곳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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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둘째의 설움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교육비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자는 자녀 교육을 위해 피아노, 영어 학원 등 남들 하는 만큼만 최소한으로 학원을 보내는데도 한 달에 50만원가량 마이너스가 발생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MC 조현아와 이찬원은 "저도 어릴 때 학원을 많이 다녔다", "(제가 다니는) 학원 때문에 부모님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MC 양세형 역시 부모님을 졸라서 컴퓨터와 합기도 학원에 다녔다고. 이를 듣던 MC 양세찬은 "맞다, 형은 보냈다. (그런데) 난 학원에 간 적이 없다"고 반응했다.
이어 "엄마가 형에게는 '꿈이 뭐냐'고 물어보고 합기도 학원도 보내주고 요리 학원도 보내줬다"며 "나한테는 '너는 군인 해야 해'라고 하더라. 직업 군인은 학원 다닐 곳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양세찬은 1986년생으로 2남 중 막내다. 그의 형은 개그맨 양세형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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