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영화진흥위원장에 한상준…"K무비 발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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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지난 4일 '2024년 제9차 임시회의'를 열고 한상준(66)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2000~2002년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2007~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 위원장은 "협력하고 신뢰받는 영진위가 되도록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영화 산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K무비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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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지난 4일 '2024년 제9차 임시회의'를 열고 한상준(66)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2000~2002년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2007~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 위원장은 "협력하고 신뢰받는 영진위가 되도록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영화 산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K무비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위 위원장은 9명의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된다. 한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5월23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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