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식재산권 활성화 사내 ‘IP 페스티벌’ 개최
구현주 기자 2024. 6. 5. 08:22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화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IP(지식재산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IP 페스티벌은 삼성화재가 디지털 금융기술 회사로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금융사 또한 디지털 기술 혁신과 이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 본식은 ‘특허 공모전 결선’이다.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총 101팀이 특허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이 중 사내·외 변리사와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발된 6팀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고, 본 행사에서 6팀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결선에서는 특허청 심사관 3명이 직접 참관했다. 금융 비즈니스모델(BM) 특허에 대한 강연과 함께 주무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방안에 대해 임직원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금융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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