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등 동남권 6개 대학, 사물인터넷 가전 아카데미 개설

조아서 기자 2024. 6. 5.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사물인터넷(IoT) 가전산업 분야 컨소시엄을 이룬 동남권 5개 대학과 함께 'BEE Smart Life! Future IoT 가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6개 대학 각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다양한 공학계열 전공의 학부생들을 모집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IoT 및 센서 기술 △가전 제어 시스템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컴퓨터 비전과 VR 개발 △보안 및 프라이버시 △스마트 가전 시스템 설계 및 개발 △가전 현장실무 프로젝트 △산업 트렌드 및 취업 연결 등 정규교과에서 습득하기 어려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개 프로그램 운영…IoT 가전산업 필수 역량 교육
아카데미 포스터.(부산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사물인터넷(IoT) 가전산업 분야 컨소시엄을 이룬 동남권 5개 대학과 함께 'BEE Smart Life! Future IoT 가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15~100명이다. 모집기간과 교육일정은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부산대는 2022년부터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서 'IoT 가전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동명대·동서대·인제대와 협력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IoT 가전산업 분야의 미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아카데미는 미래 신산업 및 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공학계열 학부생들에게 특강, 교육, 메이커톤, 자격과정, 산업체 참여 프로젝트 등을 제공하는 비교과 교육과정이다.

6개 대학은 '기존의 공학교육을 넘다'라는 뜻을 담은 'BEE(Beyond Engineering Education)'를 활용해 'BEE Smart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더 스마트한 삶을 위한 컨소시엄 공동의 다양한 교육 개발 및 혁신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6개 대학 각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다양한 공학계열 전공의 학부생들을 모집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IoT 및 센서 기술 △가전 제어 시스템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컴퓨터 비전과 VR 개발 △보안 및 프라이버시 △스마트 가전 시스템 설계 및 개발 △가전 현장실무 프로젝트 △산업 트렌드 및 취업 연결 등 정규교과에서 습득하기 어려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교육을 제공한다.

6개 대학 소속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전공, 취업·진로, 원하는 일정·장소 등을 고려해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해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부산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대학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프로그램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