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주식 투자 실패 후 어머니 도배일 통해 돈의 가치 재발견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5.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양세형의 돈의 소중함을 재발견한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었다.

양세형은 돈을 모으기 위해 인간관계를 조절한 경험도 털어놓았다.

최근 100억대 건물주로 등극한 양세형은 이에 대해 "비슷한 수입을 버는 연예인들보다 돈을 더 많이 모았다"고 언급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양세형은 돈의 소중함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양세형의 돈의 소중함을 재발견한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자녀 교육비 고민 해결을 위해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출연하여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1억 모으기 강박’을 주제로 등장한 사연자는 “초심자의 행운 덕분에 작년 11월까지 약 350만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12월부터 돈에 대해 거만해져 500만원의 손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에 대한 통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양세형의 돈의 소중함을 재발견한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었다. 사진=‘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양세형은 이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주식 투자로 돈의 가치가 사라졌던 적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엄마를 따라 도배 일을 시작했고, 현금을 직접 받아보면서 노동의 가치를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양세형은 “화면 속 돈은 가짜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돈을 모으기 위해 인간관계를 조절한 경험도 털어놓았다. “지인들을 만나면 계속 얻어먹을 수 없으니 피했다. 하지만 정말 돈 많은 사람이 부르면 한 번씩 나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도 “동생들 전화는 피하지만 선배들 전화는 바로 받는다”며 비슷한 경험을 전했다.

최근 100억대 건물주로 등극한 양세형은 이에 대해 “비슷한 수입을 버는 연예인들보다 돈을 더 많이 모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이사하면서 TV·인터넷 약정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해 혜택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양세형은 돈의 소중함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