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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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각형인 사람도 별 모양인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책임과 권한을 얻고 나면 비슷한 정치를 하게 된다.
이 폐쇄적인 정보와 관계, 절차가 개방되면 정치는 어떻게 달라질까? 더 다양하고 고유한 정치가 가능해질 것이다.
한국 정치에서 젊치인이 부족한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웨이즈 메이트'와 '뉴웨이즈 피드'라는 솔루션 개발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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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정치인이 권력을 얻는 과정, 그 방식이 똑같으니 결과의 내용도 똑같아지는 걸까?
오각형인 사람도 별 모양인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책임과 권한을 얻고 나면 비슷한 정치를 하게 된다.
현재 한국 정치는 정보도 절차도 폐쇄적이다. 폐쇄적인 환경에서는 힘을 가진 사람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다.
이 폐쇄적인 정보와 관계, 절차가 개방되면 정치는 어떻게 달라질까? 더 다양하고 고유한 정치가 가능해질 것이다. 즉, 과정의 방식이 달라져야 결과의 내용이 바뀐다.
책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위즈덤하우스)는 만 39세 이하 정치인을 키우는 정당 밖 인재팀 '뉴웨이즈'가 지난 2021년부터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얻은 실험과 도전의 기록이다.
29세 동갑내기 박혜민 대표와 곽민해 커뮤니케이션 리드가 2030세대 유권자 2만 8700명을 모으며,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 138명과 당선자 40명 배, 제22대 총선에서 후보자 3명 배출까지 4년간 여정이 담겼다.
'초당적인 젊치인 에이전시'라는 세계관 탄생부터 '밈주주의 캠페인' '폴리틱스 마트' 등 2030 유권자를 모은 마케팅 방법을 살펴본다.
한국 정치에서 젊치인이 부족한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웨이즈 메이트'와 '뉴웨이즈 피드'라는 솔루션 개발 과정을 보여준다.
정치와 스타트업을 접목하기 위해 뉴웨이즈가 어떻게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는지도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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