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축제 ‘그루브 인 관악 시즌 3’ 15∼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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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오는 15∼16일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이 몰려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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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오는 15∼16일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이 몰려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에서 우승한 댄서 및 국내 관련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신예 댄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왁킹(Waacking), 브레이킹(Breaking), 하우스(House), 크럼프(krump)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사전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 △배틀(경연)프로그램(총 상금 1400만 원, 우승자 해외연수) △유명 스트리트 플리마켓 및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 등으로 꾸려진다. 상설 프로그램 ‘스트리트 컬처’에는 ‘그래피티’ ‘비트메이킹’ ‘특수머리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앞서 구는 7일 오후 6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사전프로그램으로 ‘댄스 버스킹’을 선보인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 예술가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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