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롯데관광개발, 모든 사업군 고른 반등"

이종혜 기자 2024. 6. 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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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텔, 카지노 등에서 골고루 실적 성장이 발생해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 달성이 관측된다고 전망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카지노 월 매출 270억원을 넘어서며 제주 드림타워 개장 이후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드롭액도 월 평균 13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며 "호텔 객실점유율(OCC)도 함께 증가하면서 제주 드림타워 월 매출 신기록 행진이 시작돼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영업이익 달성이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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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SK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텔, 카지노 등에서 골고루 실적 성장이 발생해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 달성이 관측된다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카지노 월 매출 270억원을 넘어서며 제주 드림타워 개장 이후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드롭액도 월 평균 13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며 "호텔 객실점유율(OCC)도 함께 증가하면서 제주 드림타워 월 매출 신기록 행진이 시작돼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영업이익 달성이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무엇보다도 롯데관광개발이 영위하는 각 사업 부문들이 선순환 구조에 접어들었다는 것 이 가장 고무적"이라며 "항공·크루즈 등 여행 수단의 회복과 증가는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제주 드림타워 호텔 OCC 와 카지노 실적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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