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했던 수피아, 밝아졌다···‘Deeeep’ 발매로 컴백

그룹 수피아. 캄푸스엔터테인먼트

5인조 신예 걸그룹 수피아(SPIA)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캄푸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 정오 발매되는 수피아의 두 번째 싱글 앨범 ‘Deeeep’은 짝사랑하는 이를 향한 사랑의 감정에 헤어 나오지 못한 소녀의 섬세하고 복잡한 마음을 노래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과 데뷔곡 ‘Daddy’s little girl’까지 총 두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eeeep’은 저지 클럽과 하우스 리듬을 접목, 중독성 있는 후렴과 그루비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상대방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에 갇힌 모습을 수피아만의 매력으로 풀어냈다.

그룹 수피아 앨범 커버. 캄푸스엔터테인먼트

이번 곡은 허클베리피, 길학미 등의 뮤지션과 작업한 프로듀서 카제프(Kazef)와 싱어송라이터 옐(YEL)이 작사, 작곡을 맡아 수피아의 매력을 곡 속에 담아냈다.

앞선 앨범에서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수피아는 이번 신곡에서는 밝은 매력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