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아프리카 사업차 방한 가나인 사망…경찰 수사

최진경 2024. 6.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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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가나 국적의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가나 국적 남성 A씨가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씨는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비즈니스 상담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사망 전 열이 났었고, 동행한 사람들에게 말라리아 약을 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상회의 사절단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가나 #방한 #비즈니스_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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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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