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6일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공동체 활성화 위한 간담회

신관호 기자 2024. 6. 5.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지역 소공인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엔 원주시의 원강수 시장과 이병철 경제국장을 비롯해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우산동 소재 소공인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원주 우산동을 중심으로 한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지역 소공인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엔 원주시의 원강수 시장과 이병철 경제국장을 비롯해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우산동 소재 소공인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원주 우산동을 중심으로 한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작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산동이 제조업 등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 고시된 바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소공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정책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간담회에선 각종 정부의 지원에 대한 의견도 교류될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를 목표로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 중 첫 번째로 꼽은 것이 소상공인 정책이다.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 또한 소공인들이 성장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사)강원소공인연합회,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 금속 분야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소공인의 혁신성장 기반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