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적이고 묘하면서 끌리는… 정한X원우 마지막 사진

정한X원우

정한X원우

세븐틴 정한X원우의 공식 사진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정한X원우는 5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디스 맨(THIS MAN)' 공식 사진 '스포티드: 디스 맨(Spotted: THIS MAN)' '블루 블러드(BLUE BLOOD)' 버전을 업로드, 2일부터 공개된 오피셜 포토 마지막 버전이다.

푸른 조명을 받아 한층 기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시니컬한 표정이 차가운 색감과 어우러지며 인간이 아닌 존재 같은 느낌을 준다. 이들의 얼굴·목·손 등에 새겨진 야광 문양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정한X원우는 '디스 맨' 발매를 앞두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앞서 '이 남자를 본 적 있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얼굴이 섞인 몽타주 필름이 공개된 데 이어 지난 1일 서울과 도쿄 도심의 대형 건물 옥외 광고판에 첫 싱글 오피셜 포토 일부를 깜짝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7일과 8일에는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 '사운드트랙(Soundtrack)'이 각각 공개된다. 아직 '디스 맨'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만큼,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어떤 힌트가 숨어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매는 17일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