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올여름 폭염·재난 대응 종합대책 마련…쉼터도 104곳 운영

신관호 기자 2024. 6. 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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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올여름 폭염과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군의 폭염대응 종합대책과 풍수해 예방을 위한 상황 점검회의가 진행됐다.

군은 또 풍수해를 대비해 침수우려지역 전면 점검활동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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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올여름 폭염과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군의 폭염대응 종합대책과 풍수해 예방을 위한 상황 점검회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군은 다가오는 여름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변에 스마트 그늘막 26곳을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또 무더위 쉼터 104곳을 지정·운영한다. 쉼터엔 냉방기기 가동과 비상구급품이 보급된다.

군은 또 풍수해를 대비해 침수우려지역 전면 점검활동도 마련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31곳을 찾아 점검하는 한편, 배수펌프장 6곳에 대한 점검 등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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