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름철 물놀이 대책 기간 운영…안전요원 45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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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5개 읍면 25곳을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으로 설정하고, 이곳에 배치할 45명의 안전관리 요원 채용을 마쳤다.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안전관리 요원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 요령, 안전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은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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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기간 5개 읍면 25곳을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으로 설정하고, 이곳에 배치할 45명의 안전관리 요원 채용을 마쳤다.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안전관리 요원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 요령, 안전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은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앞서 지난 4∼5월에는 지역 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와 안전시설을 정비·점검했다.
이에 더해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물놀이 관리·위험지역 5개 읍면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6개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병하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에는 사전 준비운동은 물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며 "술을 마시거나 해가 진 후 물놀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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