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싱가포르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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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석해, 부산의 항만 미래를 소개하고 참가한 각 도시 시장 등 고위급 인사와 만나 도시정부간 교류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번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70여 개의 각 도시 대표단에게 싱가포르에 견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시의 준비와 노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도시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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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석해, 부산의 항만 미래를 소개하고 참가한 각 도시 시장 등 고위급 인사와 만나 도시정부간 교류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도시 간 도시문제 논의 및 사례 공유를 통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2008년 싱가포르에서 창설돼 매 격년 개최돼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70여 개 도시 시장과 정책가, 중앙정부 관계자 등 각 도시 대표단들이 이번 회의를 위해 참석했다.
이 부시장은 WCS와 동반 개최되는 세계도시정상회의시장포럼(WCSMF)에 참석해 주요 도시 시장들과 교류했다.
아울러 WCS 항만 특별세션에서 '지속가능한 항만개발로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라는 주제로 미래 항만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부산의 사례를 각 도시에 공유했다.
여기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지역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70여 개의 각 도시 대표단에게 싱가포르에 견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시의 준비와 노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역량과 가능성을 가진 도시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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