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제쳤다' 손흥민, ESPN 선정 전 세계 공격수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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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세계 최고의 공격수 10명 안에 들었다.
이어 "새로운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에도 손흥민은 여전했다. 31세의 나이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 명이자 최고의 피니셔다. 최근 5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다"면서 "캡틴 첫 시즌에도 17골 10도움으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만족시켰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에도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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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세계 최고의 공격수 10명 안에 들었다.
ESPN은 5일(한국시간) 'FC 100'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100명을 공개했다. 알레한드로 모레노 등 축구 전문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투표 인단을 통해 선정된 명단으로 골키퍼 10명, 수비수와 미드필더, 공격수 각 30명씩으로 구성됐다.
ESPN은 "2023-2024시즌 최고의 선수 순위는 아니다. 최근 성적을 반영하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이번 시즌 부진했어도 다음 시즌 개선될 여지가 있다면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서 10위에 자리했다.
ESPN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골 10도움을 기록한 5명 중 1명"이라는 스탯과 함께 "스피드가 뛰어나고, 양발로 냉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플레이 스타일도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에도 손흥민은 여전했다. 31세의 나이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 명이자 최고의 피니셔다. 최근 5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다"면서 "캡틴 첫 시즌에도 17골 10도움으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만족시켰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에도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2024-2025시즌 예상도 덧붙였다.
ESPN은 "쉽지 않은 질문"이라면서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된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스타일로 가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있다면 움직일 수 있다"면서 "가장 좋은 예상은 손흥민의 변하고 있는 토트넘의 최전방에서 변함없는 선수로 남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 밑으로는 콜 팔머(첼시),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 등이 있다. 손흥민의 롤모델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15위다.
1위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케인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뒤를 이었다. 6~9위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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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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