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짝사랑 아픔 고백…"4년 좋아했는데 대답도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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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짝사랑 아픔에 대해 말했다.
MC 강남은 대성에게 "첫 짝사랑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대성은 "그 친구에게 너무 고백하고 싶었다"며 "그러다 제가 전학을 가는 상황이 됐고, 어차피 이뤄지지 못하는 거 좋아한다는 말이라도 한 뒤 떠나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대성은 "그래서 전학 가기 전에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며 "이후에 너무 쑥스러워서 (상대에게) 답을 못 듣고 그냥 전학 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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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짝사랑 아픔에 대해 말했다.
지난 4일 MBN 예능 '한일톱텐쇼' 2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숨겨진 사랑 명곡'을 주제로 한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MC 강남은 대성에게 "첫 짝사랑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대성은 "초등학교 시절"이라며 "1학년부터 4학년 될 때까지 제가 좋아했던 여자인 친구가 있었다"고 했다.
대성은 "그 친구에게 너무 고백하고 싶었다"며 "그러다 제가 전학을 가는 상황이 됐고, 어차피 이뤄지지 못하는 거 좋아한다는 말이라도 한 뒤 떠나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대성은 "그래서 전학 가기 전에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며 "이후에 너무 쑥스러워서 (상대에게) 답을 못 듣고 그냥 전학 갔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 대성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가수로 성공을 거둔 대성은 예능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현역가왕' 등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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